HD현대가 정주영 창업자 서거 25주기를 맞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정기선 회장의 추모사와 함께 창업자의 도전 정신을 재조명한 현장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 HD현대, 3월 20일 정주영 창업자 25주기 추모행사 개최
- 정기선 회장 "불가능을 현실로 만든 발자취가 HD현대의 원동력"
- 판교 R&D센터 외 울산·영암 등 주요 사업장서도 동시 추모식 진행
HD현대가 지난 3월 20일 고(故) 정주영 창업자 서거 25주기를 맞아 대규모 추모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는데요. 정주영 창업자의 불굴의 도전 정신을 되새기고 현재 HD현대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긴 자리였습니다.
📑 목차
추모행사 개요와 참석 인사
이날 추모식은 HD현대 글로벌R&D센터 5층 청운홀에서 오전에 진행됐어요. 정기선 회장을 필두로 조석 부회장, 권오갑 명예회장, 조영철 부회장 등 HD현대 핵심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개회사, 추모사, 헌화 및 묵념,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는데요. 특히 판교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HD현대중공업, 전남 영암 HD현대삼호 등 주요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추모식을 거행하며 창업자에 대한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사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범현대가 한자리에
같은 날 오후에는 범현대가 일가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위치한 정주영 창업자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등 범현대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는데요. 이는 HD현대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범현대 계열 전체가 창업자의 뜻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정기선 회장의 추모사 핵심 내용
정기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창업자님의 삶과 정신은 여전히 우리 안에 깊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낸 발자취는 HD현대가 존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어요.
이 발언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이 현재 HD현대의 경영 방향과 기업 문화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HD현대는 조선, 중공업,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며 창업자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있죠.
이슈 분석 및 배경: 정주영 창업자가 남긴 유산
정주영 창업자는 2001년 3월 21일 세상을 떠났는데요. 올해로 서거 25주기를 맞이했습니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현대그룹을 세계적 기업으로 키워낸 입지전적 인물이에요.
재테크 관점에서 본 정주영의 경영 철학
투자자 관점에서 정주영 창업자의 경영 철학은 "불가능을 현실로"라는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이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기업 성장 전략의 핵심이었어요. 조선업에 뛰어들 때도, 중동 건설 시장을 개척할 때도 그는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현실로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HD현대 역시 이런 DNA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LNG 운반선, 해상풍력 등 미래 산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요.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HD현대 계열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HD현대의 현재 위상
| 구분 | 내용 |
|---|---|
| 그룹명 | HD현대 |
| 회장 | 정기선 |
| 주요 계열사 |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일렉트릭, HD현대오일뱅크 등 |
| 핵심 사업 | 조선, 중공업, 에너지, 건설기계 |
| 글로벌 경쟁력 | 친환경 선박 수주 세계 1위권 |
HD현대는 조선업 불황기에도 LNG선,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를 늘리며 실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이는 창업자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정신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추모 음악회와 문화 행사
정주영 창업자 25주기를 기념해 앞서 추모 음악회도 열렸습니다. 범현대가와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고인을 추모하는 연주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추모 음악회는 3.1절을 앞두고 진행돼 "자유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정주영 창업자의 정신을 문화적으로 재조명했습니다. 음악회 현장에는 포토월이 설치되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단순한 추모를 넘어 하나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어요.
앞으로의 전망과 의미
HD현대는 이날 추모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정주영 창업자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창업자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죠.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포인트
- 경영 철학의 지속성: 창업자 정신이 25년이 지난 지금도 경영진과 임직원에게 공유되고 있다는 점은 기업 문화의 안정성을 의미합니다.
- 장기 성장 동력: "불가능을 현실로"라는 철학은 HD현대가 미래 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 그룹 결속력: 범현대가 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그룹 차원의 협력과 시너지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정주영 창업자 25주기를 계기로 HD현대는 창업자의 도전 정신을 재확인하며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런 기업 문화가 장기적으로 어떤 실적으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여러분은 정주영 창업자의 어떤 경영 철학이 가장 인상 깊으신가요?